학원에서의 강사님들이 꽤 생각보다 연새가 있고 또 생각보다 불친절하다.
꽤나 또 나에게 쓴소리를 많이 해주셨다.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꽤 나를 걱정해주시고 생각해주시는 마음으로 그러셨으리라 믿는다.
뭐 아닐수도 있지만.. 그냥 내 식대로 좋게 생각할 것이다.
그게 속 편하니까.
의무가 와서 당신의 문을 두드릴 때 그를 맞아들이라. 그를 기다리라고 하면 다시 오겠다고 하며 갔다가 일곱가지 다른 의무를 당신의 문으로 가져올 것이다. -C.E.마컴- 미루면 더 크게 다가온다. 마치 빚과 같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러한 것을 참 잘하였다. 내가 할 것에 있어 미루는 것은 기가막히게 잘 미뤘다. 지금도 약간 그러할 떄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고쳐지기는 하였다.. 그 미루는 것들을 수습하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지금도 가끔 미룰 때 개고생을 하곤 하지만..
갑에게는 약이 되는 것이 을에게는 독이 된다. -J.테일러- 뭐든 솔직히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교수님들과 술자리를 갖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나 같은 경우는 편하면서도 한 교수님께서 자주 찾으시기에 불편한 경우가 생기곤 한다.. 불편한 경우보다는 힘든 경우가 꽤 많이 생기곤 한다.. 그래서.. 조금은 꺼리게 된다.. 하지만 다른 동기들에게는 마냥 즐거운 술자리가 되곤 한다. 뭐 어디까지나 나의 입장에서 본 것이고 나의 입장에서 쓴 것이다.
로슈포르의 숙녀들을 보고,.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하다. 춤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어우러진 흐름을 따르며 중간 중간 그 흐름을 깨지 않는 한도 내에서 분할된 극을 선사하는 이 영화를 보는 박수를 치기 위해 손을 모으게 된다. 본연의 프랑스다운 분위기는 절대로 그에 먹히지 않는데.. 사실 이 영화의 남녀들은 모두 로슈포르로 모여들어 그곳을 떠나기 전에 제 짝을 만난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 세계 곳곳을 헤매는 해병 화가 막상스의 마지막 장면에서의 혼자 걸음은 그녀'와의 만남을 마지막 여운이자 파리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남겨 놓는 다 낭만적인 사랑이다. 그는 일상 속에 스며있는 낭만과 환상을 채취해 그것을 매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재현하는 데 탁월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그의 영화를 사랑하고 그의 영화에 한껏 취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바로 일상의 환상성을 포착하는 짧은 순간들이 모두에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 로슈포르의 숙녀들을 다시보고..
댓글
댓글 쓰기